11월 19일(화), 2024년 빛여울을 마무리하며 토크콘서트를 진행했습니다.
빛여울네트워크는 2010년부터 14년째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네트워크로, 부산 북구 금곡지역의 8개 기관이 모여 네트워크 회의를 통해 통합적인 사례관리 및 지역사회복지실천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빛여울'이라는 이름은 '금곡'의 순우리말이랍니다. 참 예쁘지요?
빛여울네트워크에서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그 해에 다루었던 사례들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곤 했습니다. 올해는 그 방식을 조금 바꾸어 더 편안히 얘기를 나눌 수 있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준비해 보았어요.
토크콘서트는 실무자들이 사례관리 업무를 맡으며 느꼈던 이야기를 하는 시간이었어요. 3가지 주제(설렘, 두려움, 당사자 변화)에 맞추어 이야기하고, 그와 관련된 경험들을 기관장님께서 공유해주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제에 맞는 본인의 경험들을 얘기하며 평소에는 잘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들이 풍성하게 나와 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실무자 외 사회복지사도 초대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다시 한 번 참석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전합니다.
내년에도 더 활발한 네트워크 활동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연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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