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 맞춤형 구강보건교육

#1 구강보건교육 논의

7월 11일(화), 부산시의회에서 ‘장애인 구강진료체계 개선’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진행된 것 알고 계신가요? 

이를 계기로 중증 장애인의 구강진료와 관리가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지역의 관심과 실천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정책 토론회 자리에 함께 해주셨던 신라대학교 치위생학과 장경애교수님이 지난 7월 13일 복지관 이용자분들의 구강관리를 위해 도움을 주고 싶으시다며 직접 복지관에 찾아와주셨어요.

#2 구강보건교육실천

8월 17일(목), 복지관에서 한국뇌성마비복지회 부산울산경남지회 산하 3개 주간보호센터 이용자 및 보호자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강보건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이용자분들 한 분 한 분 구강상태, 현재 실제로 개인이 사용하고 있는 치약과 칫솔 등 구강관리도구의 상태를 체크하였고, 보호자분들에게 실질적인 사용법, 개선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하여 일상생활에서 적용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봐주셨습니다. 
1회성 활동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중증 장애인의 구강진료체계 개선을 위해 구강보건 전문가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빠르게 고민하고, 부산뇌병변복지관과 함께 해주신 '신라대학교 치위생학과 장경애·김지원 교수님, 부산보건대학교 치위생과 허성은 교수님, 춘해보건대학교 치위생과 조미숙 교수님, 박소연 봉사자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