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수), 오후 2시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보행자의 날 기념 부산지역 보행약자 이동권 개선 촉구 기자회견을 실시하였습니다. 부산뇌병변복지관을 비롯한 7개 기관 80명의 장애인당사자와 가족, 종사자들이 모여 ‘보행약자의 특별교통수단 확대와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언급하였습니다. 장애인을 비롯한 보행약자도 이동권을 보장받아야 할 시민이며 우리 모두의 차별 없는 이동권이 확보를 위해 5가지 요구안을 발표하였습니다. 우리의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개선사항이 이행될 때까지 지자체에 요청하고 건의하여 보행약자의 이동권 및 접근권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습니다.
부산의 저상버스 보급률(2022 국토교통부 통계)은 785대(31.2%)로 전국 평균(34.0%)보다 낮은 수준이며, 서울(63.7%), 대구(41.1%)와 비교해서도 훨씬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에 부산지역 저상버스의 실태를 조사하고 개선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시민추진단이 직접 저상버스 체험을 진행하였습니다. 총 14가지 항목을 조사하였고, 조사 결과 저상버스의 확대와 함께 누구나가 자유롭게 눈치 보지 않고 저상버스를 탈 수 있는 제도 마련과 시스템, 나아가 시민과 기사의 의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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