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접근성 확대를 위한 토론

8월 18일(금), 부산뇌병변복지관에서 장애인 치과진료 접근성 확대를 위한 정책세미나, 정책토론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중증장애인 구강 보건·진료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영남지부, 부산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의 세미나, 토론회 장소를 부산뇌병변복지관으로 정한 것인데요.

복지관 이용자 및 보호자, 장애인 구강보건 관련 종사자 4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장애인 구강보건사업의 정책 동향, 치과진료 접근성 확대 방안' 등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치과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의 치과진료 접근성이 확대되며, 관련 정책을 마련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1부 부산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정책세미나

장애인 구강보건사업의 정책 동향
- 정태성 부산대학교 치과병원 교수

2부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영남지부 정책토론회

사회: 정승화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영남지부 회장

좌장: 최연희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예방과사회의치학교실 교수
주제발표: 김재동 부산광역시공공보건의료지원단 연구원

지정토론1. 이주은(부산뇌병변복지관 관장)
- 시설 확대를 통한 치과진료 접근성 확대 방안 필요성

지정토론2. 정승화(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영남지부 회장,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예방과사회치의학교실 교수)
- 부산시 차원의 안정적 정책 지원의 필요성

지정토론3: 노미정(부산권역장애인진료센터 치과의사)
- 전문인력 확대를 통한 치과진료 접근성 확대 방안 필요성(전신마취 등)

지정토론4: 김지영(부산시 치과위생사회 회장, 경남정보대학교 치위생과 교수)
- 전문인력 확대를 통한 치과진료 접근성 확대 방안 필요성